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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의 찐주인공은 강동원 강추입니다!

by 클래스높은블로그 2024. 3. 12.

관객수 970만의 영화 검사외전 !

지금도 영화채널에서 나오면 그때 당시의 영화를 봤었던 쾌감과 전체적으로 어둡지 않으면서 밝은 듯한 느낌으로 중간중간 코믹요소까지 잘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주 잘 봤었던 영화이고, 멈춰서 보게되는 영화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검사외전 

변재욱(검사) - 황정민

한치원 - 강동원

김하나(한치원 여친)-신소

우종길 - 이성민

양민우(검사) - 박성웅

장현석 - 한재영

 

대략적인 줄거리

정의로운 검사이기는 하나 사건을 다루는 과정에서는 상당히 과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검사 변재욱(황정민)! 자신이 맞다고 생각되면 다혈질 적인 측면을 드러내면서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사건의 피의자가 죽게 되면서 과도한 수사과정에서 일어난 살인 이라는 혐의로 체포되고, 자신만 믿으라는 식의 선배 검사인 우종길에게 배신을 당하게 되면서 15년 형은 선고받게 됩니다.

 

감옥에서 지내기를 몇년...... 노련한 사기꾼이자 탈이 좋은 한치원(강동원)이 감옥에 들어오게 되고, 그에게 재판에서 도움을 주게되고 밖으로 내보내 준 뒤에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서 하나하나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재욱은 감옥안에 있기 때문에 치원을 틈만나면 재욱에게서 벗어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동원의 연기에 감탄 기럭지에 감탄 

재욱은 처음에는 감옥에서 자신의 손으로 잡아 넣었던 재소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고생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자신의 억울한 입장 때문에 재심청구를 하기도 하지만, 재심청구가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다행히도 실제로 공부를 열심히 했고 허접한 검사는 아니었기 때문에 교도관들과 재소자들에게 법적인 문제에서 여러가지 조언을 통해서 감옥안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재욱은 치원이 감옥에서 자신의 친구들과 하던 이야기중 영화 자신이 감옥에 살게 될때 죽었던 피의자와 동일한 이야기를 한것을 듣고 분명 연관이 있음을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치원은 죽었던 피의자의 친구를 찾아가 사건의 자초지종을 듣게 되고, 녹취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재심청구를 하게 됩니다.

 

또한 우종길은 현재 유력 정치인 후보입니다. 치원은 선거캠프에서 우종길과 사진을 찍기도하고 자신의 얼굴(?)을 이용해서 비리 장부를 핸드폰 사진으로 찍기도 합니다. 이 모든것이 재욱이 뒤에서 조정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치원은 녹취를 해줬던 친구가 거의 불구가 되어서 병원신세를 지자 자신의 신변의 위험을 느껴서 재욱에게 이제 자신은 할만큼 했다고 이야기하고 연락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을 하곤 통화를 끊습니다.

 

가만히 있을 재욱이 아니죠 ㅎㅎㅎ 치원은 여자친구와 있을때에 재욱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이 치원을 폭행함으로 치원은 다시 자의반 타의반으로 재욱에게 가게되죠 ^ㅡ^ 또한 양민우 검사(재욱과 동기인듯-박성웅)에게 동문회에서 만나서 친분을 쌓게 됨으로 인해서 이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물과의 관계를 쌓아갑니다.

 

번듯하게 양복을 차려입고 검사인양 양민우 검사를 찾아가는 치원. 이때 검사 사무실에는 우종길 후보를 증인으로 요청하는 서류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양민우 검사는 우종길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선뜻 사인을 해서 내보낼 수는 없었는데, 양민우 검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양민우 검사의 사인을 미리 외웠었던 치원은 그 서류를 싸인한 후 직원에게 전달해서 법원으로 제출하도록 한 뒤 사무실을 떠납니다.

 

치원의 입장에서는 안타깝게도 우종길의 사무실에 있었던 한 직원이 치원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우종길에게 보고합니다. 우종길의 수하인 조폭 장현석(한재영)의 무리는 치원을 납치해서 폭행을 합니다만, 다행히도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서 안전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양민우 검사의 수사관에게 치원도 잡히게 됩니다.

 

양민우 검사는 다행히도 우종길과의 친분이 아주 깊지는 않았을 뿐더러 자신의 명예를 더욱 중요시 했기 때문에 사건의 진범이 우종길 이라면 이 사건이 자신에 의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되기 때문에 유명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사실 재욱에게 좀더 우호적인 관계가 그려집니다.

 

재심 재판을 위해서 법원으로 향하던 재욱은 감옥안에서 자신을 잘 따랐던 재소자에게 깔빵을 당하게 됩니다..... 영화는 어떻게 되려나요?.....

 

 

 

 

 

 

 

위기가 있었지만 시원하게

영화의 결말을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보실 분들은 직접 영화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

 

재판이 열리고 변재욱이 보이지 않지만, 다행히도 변재욱은 등장합니다. 이 재심이 언제 또 열릴지 모르니 응급처치만 받고 재판에 참석한 듯합니다. 첫번째 증인인 치원은 당연히 재욱에게 유리한 증언들을 하게되고 실제로 우종길과 찍은 사진도 있었기 때문에 변재욱이 감옥에 가게 되었던 사건과 우종길이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었음을 여러모로 증면하게 되죠

 

이후 우종길이 증인석에 오르게 되는데요, 변재욱이 피의자는 천식이 있었는데 레블라이져가 없어서 죽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녹취록은 변재욱의 손에 있었고 이로 인해서 우종길의 범죄가 드러나게 되고 변재욱은 무죄가 밝혀지게 됩니다. 그리곤 자신이 어느정도 잘못된 행동으로 검사를 했었음을 사죄하는 이야기를 하기도하면서 훈훈하게 영화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