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기술자들 김우빈 주연 지능범죄 영화

by 클래스높은블로그 2024. 3. 28.

요주인물

지혁 - 김우빈

구인 - 고창석

종배 - 이현우

은하 - 조윤희

이실장 - 임주환

조사장 - 김영철

 

 

 

 

 

역시 김우빈은 멋진 역할만

금고털이면 금고털이. 물건을 훔치기 위한 작전이면 작전. 금고를 털기 위해 못하는게 없는 지혁이 주인공입니다. 함께 도둑질을 하기 위해서 작전을 수행하는 또 다른 주인공 구인도 있습니다. 둘은 금고를 털기 위해서 엄청난 보안을 사랑하는 귀금속 상가를 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본 조사장은 지혁과 구인의 능력을 필요해 합니다.

 

엄청난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 숨겨져있는 1.500억원을 훔쳐내기 위한 작전을 짤것을 요구합니다. 사실 협력 관계가 아니라 명령을 하는 조사장입니다. 하지만 조사장의 부하들이 워낙에 많았고 회사가 컸었기 때문에 지혁과 구인은 거절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인천 세관은 영화의 설정에서는 동북아시아에서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

 

 

 

 

 

 

 

 

기술자들 초반부터 흥미진진

지혁과 구인은 둘이 함께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또 다른 한명의 인원을 보충하고자 합니다. 그 사람은 바로 컴퓨터를 수준급으로 다루는 종배입니다. 하지만 종배는 업계에서 배신을 잘하기로 유명한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혁은 미술관을 운영하는 한 여성인 은하에게 접근하게 됩니다. 또한 그녀가 목에 걸고 있었던 목걸이를 보고 그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서 한 보석상에 들어갑니다.

 

그 보석상에서는 목걸이를 보고는 어느 조용한 장소로 지혁과 은하를 데려갑니다. 네, 예상하신 것처럼 그 목걸이는 일반적인 목걸이가 아니라 엄청난 가치를 가진 목걸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이곳의 내부에는 엄청나게 큰 금고가 있었습니다. 금고는 지혁이 다음번 털기 위한 금고였습니다.

 

금고를 파악한 지혁은 그날 저녁 작전을 실행하게 됩니다. 구인이 거리에서 난동을 피우면서 경찰들의 시선을 돌리면서 종배는 경비시스템에 문제를 일으켜서 지혁이 금고를 털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지혁과 구인과 종배의 입장에서는 잘된 상황이었지만 이제 곧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사장의 눈에 이 세명이 띄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들이 훔친 물건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되는데 조사장은 이 세명의 능력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조사장도 현재 인천 세관에 엄청난 규모의 돈인 1.500억원이 숨겨져 있는데, 이 돈은 사실상 불법적으로 모아져있는 돈이기 때문에 이 돈은 훔치더라도 사실상 책임추궁을 할수 없는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돈을 어떻게 훔쳐야하나 생각하고 있었을때, 이 세명이 조사장의 눈에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불법적인 돈은 현재 보안이 엄청나게 뛰어난 곳인 인천 세관의 한 곳에 있었습니다. 한 컨테이너에 들어있었고, 그 컨테이너 안의 큰 금고에 돈이 들어있다는 정보를 조사장이 갖고 있었습니다. 일단, 인천 세관 안으로 들어가야하고 그곳에 들어가서 그 컨테이너로 가야하고, 그 컨테이너에 들어가서 금고를 열어야하고, 금고를 연 후에는 그 많은 돈을 무사히 가지고 나와야 했습니다. 또한 이 수많은 과정을 단 40분정도 안에 해야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죠.

 

게다가 또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조만간 그 많은 돈들이 다른곳으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준비할 수 있는 기간도 상당히 적었다는 점도 이 사건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중 하나였습니다. 

 

 

 

 

 

 

 

 

 

기술자들 끝내용

당연히 거절하는 주인공 세명이었지만, 조사장의 협박으로 어쩔수없이 작전을 준비하게 됩니다. 조사장은 지혁이 자신을 배신할 것을 대비해서 은하를 인질로 잡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일이 잘 마무리되면 조사장은 주인공 세명을 모두 없앨 계획도 하고 있었습니다. 주인공 일행은 다행히도 알고 있었습니다. 사건 당일 다행히도 잘 준비된 대로 금고를 털고 모든 돈을 탑차에 실어서 잘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조사장의 협박으로 주인공 지혁은 폭탄이 든 가방을 들고 도망가다가 경찰들에게 쫓기게 됩니다. 보석상을 털었던 지혁을 계속해서 쫓았던 경찰들이 나옵니다. 경찰들에게 포위 당하고 뒷편으로는 바다입니다. 지혁은 총에 맞으면서 바다로 뛰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가방은 곧 폭발하게 됩니다. 구인과 종배에게 이 소식이 전해지고, 구인과 종배는 서로 싸우다가 종배가 구인을 칼로 찔러서 죽이게 됩니다. 

 

몇시간 뒤 조사장 일당은 돈을 눈앞에서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곧 돈이 아니라 돈을 인쇄한 종이였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곧이어 경찰들이 그곳에 모여들기 시작하고, 조사장의 전화기에서 전화벨이 울립니다. 지혁이었습니다. 지혁은 이 모든 일이 조사장이 배신할 것을 예상하고 꾸민 일임을 조사장에게 알려줍니다. 엄청난 숫자의 경찰들이 오면서 조사장은 도망하게 됩니다.

 

구인을 칼로 찔렀던 종배는 사실 지혁과 구인을 배신한게 아니라 역으로 조사장과 같은 편인 것처럼 연기했었던 것입니다. 또한 총에 맞아서 물에 빠졌을때에도 지혁은 미리 한 사람에게 부탁해서 총에 맞은척 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물에 빠져서 죽은 것처럼 상황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젠 조사장을 잡으러 향하는 지혁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젠 나머지 부분은 영화로 보시기 바랍니다. 거의 98% 다 이야기 해드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화를 통해서 통쾌한 마무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마치 학원물처럼 너무 주인공 중심으로 이야기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억지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결과를 알면서도 상당히 재미있게 여러번 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