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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건국이래 최대 사기쇼 이병헌 연기도 사기

by 클래스높은블로그 2024. 3. 16.

사기쇼 

진회장 - 이병헌

김재명 형사 - 강동원

박장군 - 김우빈

김엄마 - 진경

신젬마 - 엄지원

황명준 변호사 - 오달

 

 

 

영화 설정

진회장, 박장군, 김엄마 이렇게 3명은 원네트워크라는 다단계 사기 회사를 운영중입니다. 엄청나게 승승장구하던 이들에게 지능범죄수사 팀장 김재명은 진회장의 오른팔인 박장군에게 접근하고 박장군을 이용하여 진회장을 잡기 위해서 유혹하게 됩니다. 진회장은 정계인사들과 이미 엄청난 인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체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재명 형사는 박장군을 통해서 로비 장부를 입수한 뒤에 진회장을 잡으려 했었습니다. 김재명 팀장이 박장군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려고 했었던 것은 엄청난 프로그래머였고 머리도 상당히 좋았기 때문입니다. 박장군은 이상황을 이용해서 자신의 친구와 함께 돈을 만들어서 도망갈 계획까지 세우게 됩니다. 진회장 또한 이 상황을 어느정도 눈치채고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설정과 내용들

김재명 형사는 진회장의 회사 원네트워크와 관련된 여러가지 범죄들에 대한 일들을 박장군에게 다 몰아주겠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박장군은 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입니다. 이를 눈치챈 진혁필 회장은 박장군을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이고 그곳에서 비리장부를 장군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숨막히던 순간 장군은 기지를 발휘해서 장부를 손에 넣고 도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군에 차에 타있던 진회장의 수하로 인해서 장군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됩니다. 사실 김재명 형사가 장군을 믿고 장군을 끝까지 도왔다면 장부를 손에 넣을 수 있었을 것이지만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장군은 큰 부상을 입었던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서 김재명 팀장은 책임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게되고, 팀원들도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진회장과 김엄마는 엄청난 사기를 통해 벌었던 돈을 갖고 해외로 도주하게 됩니다.

 

육개월 뒤 원네트워크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황명준 변호사가 사람들을 모으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또 다른 사기를 위해서 준비중이었던 것입니다. 김재명 형사와 신젬마 형사는 황명준 변호사와 진회장이 서로 또 다른 일을 꾸미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후에 황명준 변호사에게 접근하게 되고, 박장군 또한 처음에는 좋지 않은 반응이었지만 다행히도 일을 돕기 위해서 같은 팀원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김재명 팀장은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도 계속해서 진혁필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이를 갈고 있었던 것입니다. 진회장과 김엄마는 필리핀에서 또 다른 거대사기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나라를 상대로 엄청난 금액을 투자받아서 사기를 치려고 했었습니다. 필리핀 정부에서 3조와 진회장 3조를 투자해서 마닐라를 발전시키려는 계획이자 사기를 준비중 이었습니다. 

 

진회장의 문제는 엄청난 금액을 본인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큰 돈이 필요했었고, 이 자금을 황명준 변호사와 함께 도움을 준비했었습니다. 김재명은 돈세탁이 가능한 사람으로 황명준 변호사를 통해서 진회장에게 소개되고, 이를 통해서 진회장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도중 김엄마와 진혁필이 서로를 믿지 못하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아마도 박장군의 배신으로 인해서 서로에 대한 신뢰심이 튼튼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를 눈치챈 김엄마도 박장군과 접촉하여 진혁필의 뒤통수를 칠 계획을 세우는데 동조합니다. 

 

김재명 팀장과 드디어 접촉하는 진혁필은 사실 이 모두를 알고 있었습니다. 김재명이 갖고 있었던 돈을 모두 자신의 통장으로 옮기는 진혁필. 그러곤 진혁필은 김엄마가 자신을 배신했었다는 것을 알고 김엄마를 죽이게 됩니다. 이때 박장군도 진혁필의 수하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모든 상황이 끝났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에 주변에 준비하고 있었던 한국과 필리핀 경찰연합에 의해서 진혁필 무리는 공격을 받게 됩니다.

 

 

 

 

 

 

 

예상되는 결말인데도 시원한 느낌이 물씬

공격을 받기 직전, 진혁필의 통장에서 모든 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 모든게 다 준비되어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진혁필 회장은 도망하게 됩니다. 진회장은 도망하면서 자신이 로비를 했던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리는데 상황이 이렇게 된 만큼 모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진회장은 체포되고, 김재명 팀장과 박장군은 투자자들에게 돈을 돌려줍니다. 그에 더해서 진회장이 뇌물을 주었던 정제계 인사들을 잡으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내맘대로 리뷰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인 전개가 상당히 빠릅니다. 그에 더해서 내용도 상당히 탄탄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가 워낙에 다 보증되어있는 배우들이기 때문에 재미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또한 영화의 내용자체가 권선징악인데 마지막에 확실히 시원하게 마무리가 되어서 영화를 보는 맛도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꼭 직접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