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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든슬럼버 한남자의 숨막히는 도주극 생각보다 긴장감이!

by 클래스높은블로그 2024. 3. 8.

골든슬럼버 

건우-강동원 

무열-윤계상

금철-김성균

동규-김대명

선영-한효주

민씨-김의성

 

 

간단한 내용

택배기사로 일하지만 평소의 착했던 행실과 더불어 인기있는 여성 배우를 괴한으로 부터 구하게 된 건우(강동원). 그 이후 모범시민으로 엄청난 인기와 유명세를 얻게 된다. 물론 건우가 착하고 성실하게 보여지기는 하지만.... 실제로 한 일들에 비해서 좀 오버스럽게 유명세를 얻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무열(윤계상)에게 상당히 오랜만에 연락이 오게되고, 건우는 무열의 연락과 만남이 자신에게 보험을 들어달라고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보험을 들어줄 생각을 하고 무열에게 잠시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배달을 하러 가게 된다. 

 

무열의 표정에서부터 이미 영화의 전개가 어느정도 시작되었구나 라는 직감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차량으로 다시 돌아온 건우. 바로 부근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게 되었고 또 건우가 갖고 있던 택배 상자에는 폭탄이 들어있었고, 무열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폭탄이 든 상자를 가져가고 무열은 죽게된다..... 건우는 무열이 "절대 아무도 믿지 말아!" 라는 말과 함께 도망치라는 이야기를 듣고 쫓아오는 정장무리들을 뒤로하고 도망치게되고 순식간에 유력 대통령 후보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디테일한 줄거리

 

우선 여자친구의 집으로 향한 건우는 알고보니 여자친구도 최근에 접근했고, 그들과 한패였던  사실을 알게되고 여자친구의 격투실력에 압도당해서 맞고 있었던 중 우연히 여자친구가 머리를 부딪히고 그곳에서 도망하게 된다.

그리고 무열의 동료였던 민씨(김의성)에게 도움을 청해서 도움을 받게 되는데, 사실 그 과정에서 민씨는 건우를 갖고 국가기간의 황국장(유재명)과 거래를 하려하는데 실패하게 되고 결국 건우를 돕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언론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국가 기관에선 유력 대선 후보를 암살하기 위해서 건우를 모범시민으로 일부로 올려놓고 그에게 범죄를 뒤짚어 씌워서 국민들의 분노를 사게 하고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려 했던것......

CCTV에 찍힌 수많은 사진들과 영상들은 누가봐도 건우가 범죄들을 저지르기도하고 범인임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건우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지만, 중간 중간 전달되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메시지와 연락을 통해서 건우는 이렇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 힘을 얻으려 한다.

 

과거 무열의 동료였던 민씨는 건우와 골격과 체격이 비슷한 요원을 성형수술을 통해서 건우가 한 것처럼 대역을 쓴 것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었고, 그 수술을 한 성형외과 의사를 찾아내고 잡은 후에 건우 대역을 했었던 요원을 찾아간다. 사실 요원을 찾게 한것은 기관측의 함정이었으나 민씨와 건우는 엄청난 배달인력을 동원하고 경찰들에게 자수한다고 속이면서 요원들을 아주 정신없게 하는데 성공하면서 건우를 대신했던 요원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결말

참고로 골든슬럼버는 비틀즈의 노래를 이야기하는데, 친구들은 어릴때 밴드를 함께 하던 친구들이었다. 친구들은 나름대로 밴드에 대해서는 잊고 잘 살고 있었는데 그에 비해서 건우는 그때의 그리움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있었고, 워낙에 사람을 믿고 사람을 좋아하면서 살았던 건우에게 지금의 상황은 정말 힘들고 어려웠었던 상황.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이 내용을 안보시고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물론 나름대로 영화를 보시라고 완벽한 결말을 이야기해드리지는 않겠지만,

저처럼 영화를 좀더 재미있게 보시려면..... 결말은 건너뛰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요원을 죽이면서 민씨의 목숨이 희생되었고, 요원이 죽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기관과 당시 입고 있었던 옷을 요원에게 입혔던 재치로 건우가 죽었을 것이라고 발표했었던 언론은 실제 그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얼마 뒤 건우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었던 어릴적 친구이자 썸타는 사이였던 선영(한효주)에게 부탁해서 생방송으로 건우가 살아있었음을 전국에 알리게 되고, 동규(김대명)의 도움으로 많은 인파가 모이게 되는 상황까지도 만들어지게 된다. 이때 건우가 그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건우는 맨홀 아래의 지하에서 도망다니다가 요원들에게 잡히게 된다.

 

건우는 민씨와 함께 도망칠때 CCTV를 피해서 맨홀 아래의 구멍을 다니면서 한번에 엄청난 양의 물이 나오게 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것까지도 아주 정확히 예측하고 이용하려고 했던 것인건 모르겠으나......  요원들에게서 도망치는데 ㅅ...ㅓ....ㅇ....

 

 

 

 

 

 

 

 

여기까지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ㅡ^ 사실상의 결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화를 통해서 직접 확인 하시길 권해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