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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z 인생 최고로 만들어진 좀비영화아닐까

by 클래스높은블로그 2024. 3. 17.

주인공 - 브래드 피트 - 제리 레인 

 

숨을 쉴수 없는 초반부의 내용

영화의 시작은 가족들이 함께 어디론가 떠나는데 갑자기 외부가 엄청나게 시끄러워집니다. 그러더니 마치 사람들이 좀비와같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영화의 초반부터 아주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주인공 제리는 군인 출신으로 UN조사관 이었습니다. 사실 조사관 이라는 직업이 있는 줄 몰랐고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에는 별로 멋없는 직업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영화에서는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었습니다.

 

은퇴한 조사관으로 나왔던 제리는 그 뛰어난 조사능력을 필요로하는 적임자로 요청되게 되고, 가족들의 안전을 보장해준다는 약속을 받아낸 후 조사에 직접 투입되게 됩니다. 지금까지 만나본적없는 재난에 제리는 포기하지 않고 이 질병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고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야할지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긴장과 풀어짐이 반복되는 영화의 내용

처음에는 신경쓰지 못했었는데, 영화를 다시보면 제리는 UN으로부터 복귀를 제안받기 전부터 조사관으로써의 아주 노련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감염자들은 사람들을 물어뜯고 그들이 감염자가 되는데에 걸리는 시작은 11초인데 제리는 그 시간을 계산합니다. 어마어마한 아수라장 속에서 제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도망하여 어떤 건물로 들어가서 한 가족의 도움으로 도피하게 됩니다.

 

제라가 어떤 한 집에 숨어 있을때, 제리는 자신의 과거 동료에게 연락하게 되고 어느정도 전체적인 내용을 전달받게 됩니다. 지금 세상에는 제리의 조사관으로써의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제리가 있는 곳의 건물 근처로 헬기를 보낼테니 제리와 제리의 가족을 이동하게 도와주기로 합니다.

 

건물안에도 이미 감염된 사람들이 많이 존재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했지만 감염자들과의 몸싸움을 하면서 제리와 제리의 가족들은 헬기를 타게 됩니다. 헬기를 타기전 제리는 감염자들과 몸싸움을 하면서 자신이 감염될 것인가를 의심하게 되지만, 11초를 세어보고 다행히도 감염이 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헬리기를 타고 안전지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엄청나게 큰 항공모함에 안전하게 가족들을 지내도록 해준 후에, 제리는 조사관으로 써의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우선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되었다고 생각되는 평택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곳에 도착한 군인과 제리는 사실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하지만 감옥에 갇혀있던 CIA출신 요원으로 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힌트를 전달받게 되면서 이스라엘로 향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감염자는 있었기 때문에 군인 몇몇이 감염되고마는 상황도 벌어집니다. 

 

이스라엘에는 현재 엄청나게 높은 벽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 벽을 기준으로 밖에는 엄청난 수의 감염자들이 있었고, 벽 안쪽으로는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안타깝게도 노래를 부르고 춤을추면서 일어난 엄청난 소음으로 인해서 감염자들이 감염자들을 타고 말도 안되게 높은 벽을 넘어오게 됩니다.

 

넘어좀 감염자들에게 총알 쏘지만 감염의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벽내부에 있던 사람들도 점점 엄청나게 많이 감염됩니다. 엄청나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살기 위해서 제리는 자신과 함께하던 군인과 함께 활주로로 향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비행기를 타고 좀 쉬려고 하는 상황에서 안타깝게도 비행기내에 감염자가 타고 있었습니다.

 

또 짧은 시간내에 비행기 내부도 감염자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비행기는 추락하게 됩니다. 제리는 그 주변에 있던 한 연구소로 향하게 되는데요. 그곳에는 다행히도 생존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리와 군인을 받아주게 됩니다. 한편, 안타깝게도 제리의 가족들은 현재 제리가 죽었을 것이라고 판단되어 항공모함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완벽한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가슴 따뜻한 결말

이젠 영화의 결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영화를 통해서 결말을 살펴보시도록 권해드립니다. 사실 마지막 부분까지는 이 영화가 어떻게 끝나려나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마지막 부분에서 상당히 합리적이고 뛰어난 개연성으로 마무리가 되어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제리는 몸을 추스리게 된 후, 이스라엘의 벽안에서 있었던 상황을 한가지 생각하게 됩니다. 감염되었던 수많이 감염자들이 어떤 한 어리고 아파보이는 사람의 옆을 그냥 신경도 안쓰고 지나가는 모습을 기억하게 됩니다. 제리는 이를 통해서 한가지를 추측하게 됩니다.

 

질병에 감염되어 있는 사람들은 좀비감염자들이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추론을 하게되고, 자신이 실험체가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 건물에 있던 병원균이 보관된 창고를 향해 가야하고,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좀비감염자들이 득실거리는 장소를 지나야 했습니다. 제리는 그곳에 있던 병에서 약을 자신에게 투여하고 자신을 질병 감염자로 만든 후에 좀비 감염자 앞에 서자 좀비는 제리를 지나가게 됩니다.

 

제리의 가설이 다행히도 딱 들어맞았던 것입니다. 다행히도 인류는 살아날 길이 생겼고, 백신으로 분류되는 이 약품이 전세계로 보급되기 시작한 합니다. 제리도 자신의 가족과 제외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